
시장 기준일: 2026년 6월 26일 미국장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0일
안녕하세요. 개미투자연구소입니다.
2026년 6월 26일 미국증시는 다우지수와 S&P500, 나스닥지수가 모두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 하락률만 보면 큰 충격은 아니었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업종별 차이가 상당히 크게 나타났습니다.
AI 투자비용과 반도체 기업의 높은 주가 부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루 동안 5.3% 급락했습니다. 반면 헬스케어와 일부 소비 관련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의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72달러까지 내려왔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38%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즉, 이날 미국증시는 시장 전체가 동시에 무너진 날이라기보다 AI 반도체주에서 다른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한 순환매 성격이 강했던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Reuters)
이번 글에서는 미국 3대 지수와 반도체주 흐름, 국제유가와 금리 변화, 미국장 움직임이 다음 국내증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핵심요약
- S&P500은 0.05% 하락한 7,353.95로 마감했습니다.
- 나스닥은 0.24%, 다우지수는 0.09% 하락했습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루 동안 5.3%, 주간 기준 7.9% 하락했습니다.
- AI 데이터센터 투자비용과 높은 실적 기대에 대한 부담이 반도체주를 눌렀습니다.
- 브렌트유는 4.34% 하락한 배럴당 7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38%, 달러지수는 101.35를 기록했습니다.
- 국내증시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반도체 장비주의 수급을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 국제유가 하락은 항공·운송·화학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정유·에너지주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3대 지수 마감 현황
| 구분 | 종가 | 일간 등락률 | 주간 등락률 |
| 다우존스 | 51,876.11 | 0.09% 하락 | 주간 상승 |
| S&P500 | 7,353.95 | 0.05% 하락 | 2.05% 하락 |
| 나스닥종합 | 25,297.62 | 0.24% 하락 | 4.70% 하락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종목군 지수 | 5.30% 하락 | 7.90% 하락 |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지만 낙폭은 0.3% 미만으로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반도체지수는 하루 동안 5.3% 하락하며 시장 전체보다 훨씬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스닥도 주간 기준 4.7% 떨어져 기술주와 AI 관련주의 단기 조정이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반도체 설계·제조·유통·판매와 관련된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미국 반도체업종의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됩니다. (Reuters)
지수는 약보합인데 반도체주는 왜 크게 하락했을까
이날 미국증시는 지수 하락률만 보면 비교적 조용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반도체주에서는 차익실현과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AI 반도체 기업들은 최근 몇 년 동안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미국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빠르게 상승한 뒤에는 투자자들이 다음 내용을 더 엄격하게 확인하기 시작합니다.
- AI 데이터센터 투자금액이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가
- 반도체기업의 높은 이익 성장률이 유지되는가
-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계속 확대되는가
- 현재 주가가 예상 실적보다 과도하게 앞서 있지 않은가
- 반도체 공급 확대가 향후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는가
- 전력·메모리·부품 비용 증가가 수익성을 낮추지 않는가
AI 산업의 장기 성장 전망이 유지되더라도 현재 주가에 더 높은 성장 기대가 반영돼 있다면 작은 실망에도 주가가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반도체지수의 급락은 AI 산업의 성장이 끝났다는 의미라기보다, 시장이 높은 설비투자 비용과 수익성, 주가 부담을 다시 점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Reuters)
반도체지수 주간 7.9% 하락의 의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5.3% 하락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7.9% 떨어졌습니다.
이는 2026년 4월 초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폭이었습니다. (Reuters)
하루 하락보다 주간 흐름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장중 차익실현이 아니라 며칠 동안 반도체업종의 비중을 줄이는 움직임이 이어졌을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 확인 항목 | 해석할 내용 |
| 하루 급락 | 단기 차익실현이나 개별 뉴스 영향 가능성 |
| 주간 하락 | 업종 전체에서 수급 이탈이 이어질 가능성 |
| 거래량 증가 | 많은 투자자가 고점에서 물량을 교체했을 가능성 |
| 반등 거래량 감소 | 신규 매수세가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 |
| 주요 지지선 이탈 | 추가 손절과 프로그램 매도 가능성 |
| 대장주 동반 하락 | 개별 기업보다 섹터 전체 부담 가능성 |
반도체지수가 급락한 다음 날 바로 반등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반등이 추세 회복으로 이어지려면 거래량과 함께 직전 저항구간을 회복하고, 주요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 전망이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AI 투자비용이 시장의 새로운 부담이 된 이유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면 반도체만 구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성능 서버와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장치, 전력설비, 냉각장치, 건물과 통신망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AI 투자가 늘어난다는 사실만으로 반도체와 기술주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 규모가 계속 커지면 시장은 지출한 자금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언제 회수될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 AI 서비스의 유료 이용자가 충분히 늘고 있는가
- 데이터센터 투자비보다 매출 증가폭이 큰가
- 전력과 메모리 가격 상승을 감당할 수 있는가
-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줄어들지 않는가
- AI 투자 때문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이 감소하지 않는가
AI 투자가 장기적으로 필요한 지출이라고 해도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현금흐름과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AI 관련주에서는 매출 증가율뿐 아니라 설비투자액과 영업이익률, 현금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증시 전체가 무너진 날은 아니었다
반도체지수가 5% 넘게 하락했지만 미국증시에서는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보다 많았습니다.
S&P500 구성 종목에서는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보다 약 1.8배 많았고, 미국 거래소의 전체 거래량은 약 301억 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231억 주보다 많았습니다. (Reuters)
이 흐름은 시장 전체에서 공포성 매도가 나온 것과는 다릅니다.
일부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다른 업종과 중소형 종목에는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확인 항목 | 이날 시장 모습 | 기본 해석 |
| 미국 3대 지수 | 소폭 하락 | 시장 전체의 급락은 아님 |
| 반도체지수 | 5.3% 급락 | AI 반도체에 매도 집중 |
| 상승·하락 종목 | 상승 종목 우세 | 업종 순환매 가능성 |
| 거래량 | 최근 평균보다 증가 | 적극적인 자금 이동 발생 |
| 헬스케어 | 상대적 강세 | 기술주에서 방어주로 일부 이동 |
| 산업재·소재 | 약세 | 경기민감 업종 부담 |
지수가 하락했다고 모든 종목이 약했던 것은 아니며, 반도체 조정을 미국증시 전체의 붕괴로 확대해 해석할 필요도 없습니다.
주요 종목의 움직임
애플은 전날의 하락에서 일부 회복하며 3.1% 상승했습니다.
모더나는 투자자 행사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한 뒤 약 13% 상승하며 202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ON세미컨덕터는 시냅틱스를 약 70억 달러 규모의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한 뒤 약 24% 급락했습니다. (Reuters)
| 종목·업종 | 주요 흐름 | 확인할 의미 |
| 애플 | 3.1% 상승 | 전날 급락 이후 반발매수 |
| 모더나 | 약 13% 상승 |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 |
| ON세미컨덕터 | 약 24% 하락 | 대형 인수에 따른 재무·희석 부담 |
| 반도체지수 | 5.3% 하락 | AI 반도체 전반의 차익실현 |
| 산업재 | 3.41% 하락 | 경기민감 업종 약세 |
| 소재 | 2.45% 하락 | 원자재·경기 기대 부담 |
이날은 단순히 기술주가 모두 하락한 것이 아니라 기업별 뉴스와 투자비용, 가치평가에 따라 주가가 크게 달라진 개별 종목 장세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왜 배럴당 72달러로 하락했을까
브렌트유는 이날 4.34% 하락한 배럴당 7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이 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스 타누라 터미널에서 원유 선적이 재개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Reuters)
| 유가 하락 요인 | 시장 영향 | 국내 관련 업종 |
| 유조선 통행 증가 | 원유 공급 우려 완화 | 항공·운송 비용 부담 완화 |
| 원유 선적 재개 | 공급 정상화 기대 | 정유·에너지 투자심리 부담 |
| 위험 프리미엄 축소 | 물가 상승 우려 완화 | 성장주 금리 부담 일부 완화 |
| 연료비 하락 기대 | 기업 원가 부담 감소 | 항공·해운·화학 영향 |
| 중동 불확실성 유지 | 유가 재급등 가능성 | 방산·정유 변동성 지속 |
유가 하락은 항공사와 물류·운송, 일부 화학기업에는 비용 부담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 상승 기대를 반영해 오른 정유와 원유개발 기업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상황은 빠르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하루의 유가 하락만으로 공급 불안이 완전히 끝났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원유 가격은 공급 차질 가능성과 재고, 수요 전망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흐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38%, 2년물 국채금리는 4.096%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달러지수는 0.16% 내린 101.35를 기록했고, 금 가격은 1.06% 오른 온스당 4,068.7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Reuters)
| 지표 | 6월 26일 흐름 | 주식시장 해석 |
| 미국 10년물 금리 | 4.38%로 하락 | 성장주 할인율 부담 일부 완화 |
| 미국 2년물 금리 | 4.096%로 하락 | 단기 금리 기대 소폭 완화 |
| 달러지수 | 101.35·0.16% 하락 | 신흥국 환율 부담 일부 완화 |
| 금 | 1.06% 상승 | 안전자산 수요 유입 가능성 |
| 브렌트유 | 72달러·4.34% 하락 | 인플레이션 우려 일부 완화 |
금리와 달러가 동시에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는 점은 국내증시에는 일부 완충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상황에서는 금리 하락 효과보다 반도체업종의 투자심리 악화가 국내 반도체주에 더 직접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의 공식 흐름은 연방준비제도 H.15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국내 반도체주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루 동안 5.3% 하락했다면 다음 국내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소재주의 투자심리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 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갭하락으로 출발하는가
- 장 초반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는가
- 반도체 대형주에서 기관 매수가 유입되는가
- 장비·소재주가 대형주보다 더 크게 하락하는가
- 장중 저점에서 거래량을 동반한 반등이 나타나는가
- 미국 반도체지수 하락이 이미 국내주가에 선반영됐는가
미국 반도체지수가 하락했다고 국내 반도체주가 반드시 같은 폭으로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증시가 먼저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면 미국장 악재가 상당 부분 선반영됐을 수 있고, 환율이나 외국인 수급이 안정되면 장 초반 하락 후 반등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초가만 보고 시장가로 매도하기보다 장중 거래량과 외국인 수급, 직전 저점 유지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광통신·전력설비도 함께 하락할까
광통신과 전력설비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연결되는 섹터입니다.
미국 AI 반도체주가 약해지면 단기적으로 AI 관련 섹터 전체의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통신과 전력설비 기업의 실제 실적은 반도체기업과 다른 요인에 의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 섹터 | 미국 반도체 조정 영향 | 추가 확인 항목 |
| 광통신 | AI 테마 약화에 동반 조정 가능 | 실제 데이터센터 수주와 매출 비중 |
| 전력설비 | AI 투자 둔화 우려 반영 가능 | 수주잔고와 전력망 투자 |
| 반도체 장비 | 고객사 설비투자 우려에 민감 | 신규 주문과 납품 일정 |
| 데이터센터 | 투자비 부담 우려 | 고객 계약과 가동률 |
| 방산 | 반도체와 다른 흐름 가능 | 지정학 리스크와 수출계약 |
AI라는 단어로 연결된 모든 섹터가 같은 실적 구조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반도체주가 하락했다는 이유만으로 광통신과 전력설비의 장기 수요가 바로 감소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단기 수급은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와 바이오 순환매 가능성
미국증시에서는 반도체주가 약했던 반면 모더나를 비롯한 일부 헬스케어 종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금 일부가 개별 실적과 신약 재료가 있는 헬스케어 종목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미국 바이오주가 상승했다고 국내 바이오주 전체가 함께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바이오주는 다음 자료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임상시험 결과
- 기술수출 계약
- 의약품 허가
- 계약금과 마일스톤
- 현금 보유액
- 유상증자 가능성
- 임상비용과 적자 규모
미국 시장의 업종 순환매는 국내 바이오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실제 상승 지속 여부는 기업별 공시와 거래대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국내 업종별 영향
| 업종 |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 | 주의할 부분 |
| 항공 | 항공유 비용 부담 완화 | 환율과 여객 수요 |
| 육상운송 | 연료비 감소 가능성 | 운임 인하 압력 |
| 해운 | 선박 연료비 부담 완화 | 운임과 중동 운항 위험 |
| 화학 | 나프타 등 원재료 비용 부담 완화 | 제품가격과 수요 감소 |
| 정유 | 원유 구매비용 하락 | 재고평가손실과 정제마진 |
| 원유개발 | 판매가격 하락 부담 | 생산량과 환율 |
| 소비재 | 물류·포장비 부담 완화 | 소비심리와 판매가격 |
국제유가 하락이 기업의 실적에 바로 반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 구매계약과 환헤지, 재고 보유량, 제품 판매가격에 따라 실제 영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국내증시에서 확인할 체크리스트
| 확인 항목 | 점검 내용 |
| 삼성전자 | 직전 저점과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는가 |
| SK하이닉스 | 외국인 매도가 진정되는가 |
| 반도체 장비 | 대형주보다 낙폭이 과도하게 커지는가 |
| 외국인 선물 | 코스피200 선물 순매도가 확대되는가 |
| 원·달러 환율 | 장 초반 급등하지 않는가 |
| 광통신·전력설비 | AI 반도체와 동반 조정하는가 |
| 바이오 | 미국 헬스케어 강세가 순환매로 연결되는가 |
| 정유·에너지 |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해 약세를 보이는가 |
| 항공·운송 | 유가 하락 기대가 실제 수급으로 연결되는가 |
| 거래량 | 장 초반 하락 후 저가매수가 들어오는가 |
| 종가 | 시초가 충격을 회복하며 마감하는가 |
| 미국 선물 | 미국 기술주 추가 하락 우려가 진정되는가 |
국내증시의 방향은 미국 지수 하락률 하나보다 반도체 대형주의 외국인 수급과 원·달러 환율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증시 마감 내용을 볼 때 자주 하는 실수
미국 지수 등락률만 확인하는 경우
S&P500이 0.05%밖에 하락하지 않았지만 반도체지수는 5.3% 급락했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종목과 관련된 업종지수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반도체 급락을 국내시장 붕괴로 단정하는 경우
국내 반도체주가 이미 먼저 하락했다면 미국 악재가 선반영됐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과 현재 주가 위치를 함께 봐야 합니다.
유가 하락을 모든 기업에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
유가 하락은 항공과 운송에는 유리할 수 있지만 정유와 원유개발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별 비용과 매출 구조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술주에서 빠진 자금이 모두 현금화됐다고 생각하는 경우
이날은 미국증시의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보다 많았습니다.
반도체에서 헬스케어와 다른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한 순환매 가능성도 봐야 합니다.
장 초반 갭하락에 공포 매도하는 경우
미국장 충격으로 국내증시가 낮게 출발해도 장중 외국인 수급과 저가매수에 따라 낙폭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매수 근거와 손절 기준이 유지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장 마감 후 대응 원칙
미국증시가 하락했다고 보유 종목을 모두 매도하거나, 많이 하락했다는 이유로 바로 추가 매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 미국 지수와 업종지수를 구분해 확인합니다.
- 보유 종목과 직접 연결되는 미국기업을 확인합니다.
- 장 시작 전 시장가 주문을 신중하게 사용합니다.
-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선물 수급을 함께 봅니다.
- 장 초반 급락 종목을 무조건 물타기하지 않습니다.
- 직전 지지선과 손절 기준을 확인합니다.
- 유가와 금리 변화가 보유 업종에 미치는 영향을 구분합니다.
- 하루 움직임보다 다음 거래일의 가격 유지 여부를 봅니다.
특히 이미 변동성이 큰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면 미국장 하락을 이유로 투자 비중을 추가로 늘리기보다 현금 비중과 최대 손실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6월 26일 미국증시는 다우지수와 S&P500, 나스닥이 모두 소폭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반도체지수가 5.3% 급락한 반면 헬스케어와 일부 개별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되는 뚜렷한 업종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반도체주는 주간 기준으로도 7.9% 하락하며 AI 데이터센터 투자비용과 높은 실적 기대, 단기 주가 부담을 다시 확인하는 구간에 들어갔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면서 배럴당 72달러까지 내려왔고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내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핵심은 미국 3대 지수가 0.1~0.2% 하락했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수급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국제유가 하락이 정유·항공·운송업종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국내증시가 장 초반 충격 이후 종가를 회복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과거 미국증시와 금융시장 흐름을 정리한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향후 주가 상승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공식 확인처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SOX
미국 반도체업종의 지수 구성과 현재·과거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sdaq Indexes)
미국 연방준비제도 H.15 금리자료
미국 국채 만기별 금리와 기준금리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미국 에너지정보청 EIA
국제유가와 원유 수급, 중동 공급망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국내 지수와 투자자별 수급, 종목별 거래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RX 데이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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