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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슈 정리

2026년 7월 24일 국내증시 마감 브리핑|코스피 5.72% 급락·6,690선, 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by 초보개미 2026. 7. 24.


기준일: 2026년 7월 24일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4일

 

 

2026년 7월 24일 국내증시는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기술주 약세,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동반 매도가 겹치며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2% 내린 6,690.62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5.32% 하락한 748.2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스피가 4.40% 급등하며 7,000선을 회복했지만 하루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다시 6,600선으로 밀렸다. (강원도민일보)

특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에서 약 5조2,00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브릿지경제)

 


📌 핵심요약

  • 코스피는 406.27포인트, 5.72% 내린 6,690.62로 마감했다.
  • 코스닥은 42.06포인트, 5.32% 하락한 748.22로 거래를 마쳤다.
  •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약 3조2,700억원, 기관은 약 1조9,500억원을 순매도했다.
  • 개인은 코스피에서 약 5조1,800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도물량을 받아냈다.
  •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69달러로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우려가 재차 부각됐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7~8%대 급락했다.
  • 2026년 7월 27일 증시에서는 국제유가와 외국인 현물·선물 수급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2026년 7월 24일 국내증시 마감 현황

구분 마감 수치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 6,690.62 -406.27포인트·-5.72%
코스닥 748.22 -42.06포인트·-5.32%
코스피 장중 저점 6,650.41 6,600선까지 낙폭 확대
브렌트유 배럴당 100.69달러 +7.04%
WTI 배럴당 92.19달러 +6.17%
원·달러 환율 1,470원대 중반 중동 불안·달러 강세 반영

 

코스피는 7,000.78로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계속 확대했다. 장중 6,650.41까지 밀렸으며, 저점에서 일부 회복했지만 6,700선을 되찾지 못하고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750선을 내주면서 양 시장의 투자심리가 동시에 위축됐다. (강원도민일보)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2026년 7월 23일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69달러, WTI는 92.19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이 원유 수입 비중이 높은 국내 제조업과 물가, 금리 경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증시를 압박했다. (페트로넷)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가 증시에 충격을 준 이유

2026년 7월 24일 하락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급등이었다.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7% 넘게 상승해 약 두 달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에서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공급 불안이 가격에 반영됐다. (연합뉴스)

국제유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 시장은 다음과 같은 위험을 동시에 반영한다.

  • 국내 수입물가 상승
  • 기업의 원재료·운송비 부담 확대
  • 소비자물가 재상승 가능성
  •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또는 인상 우려
  • 원화 약세와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
  • 항공·화학·운송·소비 업종의 비용 부담

유가의 절대 가격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하다. 브렌트유가 100달러 아래로 빠르게 안정된다면 시장의 공포도 완화될 수 있지만, 100달러 위에서 추가 상승하면 국내증시의 위험회피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브릿지경제)

 


미국 기술주 급락도 부담으로 작용

2026년 7월 23일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지수가 2%대 급락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더해 알파벳과 테슬라의 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 투자비 증가와 수익성에 대한 경계가 커졌다. 알파벳은 자본지출 확대 부담으로 약 7% 하락했고, 빅테크와 반도체 종목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서울경제)

국내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수 영향력이 매우 크다.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면서 코스피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

이번 하락은 국제유가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악재가 겹친 결과로 볼 수 있다.

중동 확전 우려 → 유가 급등 → 물가·금리 부담 확대 → 미국 기술주 하락 → 외국인 위험자산 축소 → 국내 반도체 대형주 급락

 


코스피 투자자별 수급

투자자 순매수·순매도 시장 해석
개인 약 5조1,796억원 순매수 외국인·기관 매도물량 흡수
외국인 약 3조2,709억원 순매도 위험회피와 대형주 비중 축소
기관 약 1조9,502억원 순매도 금융투자·펀드 매도 부담
외국인+기관 약 5조2,211억원 순매도 지수 하락의 핵심 수급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대규모 순매도했다. 개인이 5조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부족했다. (브릿지경제)

개인의 대규모 순매수는 저가매수 자금이 들어왔다는 의미가 있지만, 이것만으로 바닥이 확인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급락장에서 개인 순매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이후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면 개인의 평균 매수가격 아래로 지수가 추가 하락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개인 순매수 금액보다 다음 거래일에 확인할 내용이 더 중요하다.

  • 외국인 현물 순매도가 줄어드는지
  • 외국인 선물 수급이 매수로 전환하는지
  •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가 진정되는지
  • 장중 저점인 6,650선을 지키는지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하는지

코스닥 투자자별 수급

투자자 순매수·순매도 시장 해석
개인 약 4,888억원 순매수 낙폭과대 종목 저가매수
외국인 약 1,304억원 순매도 성장주·고변동성 종목 축소
기관 약 3,587억원 순매도 코스닥 하락의 주요 수급
코스닥 종가 748.22 750선 이탈

 

코스닥에서는 기관 순매도 규모가 외국인보다 컸다. 개인이 약 4,90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를 막지 못했다. (브릿지경제)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시가총액이 작고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비중이 크다. 위험회피가 강해지면 바이오·2차전지·로봇·반도체 장비처럼 기대감과 성장성에 민감한 종목이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시장에서는 오전 11시 23분, 코스닥시장에서는 오전 11시 47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모든 주식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와는 다르며 프로그램 매매로 인한 시장 충격을 일시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다. (브릿지경제)

시장 발동 시각 조치
코스피 오전 11시 23분 프로그램 매도호가 5분 정지
코스닥 오전 11시 47분 프로그램 매도호가 5분 정지
일반 주식 주문 계속 가능 시장 전체 거래정지는 아님
의미 급격한 선물·현물 하락 변동성 확대 경고 신호

 

사이드카 발동 자체가 지수의 바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매도 사이드카 이후 외국인·기관 매도가 줄어들고 지수가 저점을 높여야 안정 신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사이드카가 끝난 뒤에도 매도세가 지속되면 낙폭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2026년 7월 24일에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종목 종가 등락률
삼성전자 24만9,500원 -7.59%
SK하이닉스 175만9,000원 -8.34%
SK스퀘어 110만9,000원 -9.17%
삼성전자우 17만7,100원 -7.33%
삼성전기 132만6,000원 -8.43%
현대차 40만1,000원 -7.18%
LG에너지솔루션 32만9,500원 -5.3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급락이 코스피에 큰 하락 압력을 줬다. 반도체 대형주뿐 아니라 자동차·2차전지·반도체 부품주까지 매도가 확산되면서 시장 전체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강원도민일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6년 7월 27일 장 초반 저점을 지키지 못하면 코스피의 추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두 종목이 외국인 순매수와 함께 반등한다면 지수도 6,700선과 6,800선을 차례로 회복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1.96% 내린 30만500원, 에코프로는 7.35% 하락한 7만8,100원으로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레인보우로보틱스·주성엔지니어링 등도 약세를 보였다. (브릿지경제)

알테오젠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지만, 코스닥지수가 5% 넘게 하락한 상황에서는 개별 종목의 하루 상대강도만으로 추세 전환을 판단하기 어렵다.

 


전날 급등 후 하루 만에 더 크게 하락

2026년 7월 23일 코스피는 4.40% 오른 7,096.89, 코스닥은 5.22% 상승한 790.28로 마감했다.

하지만 2026년 7월 24일 코스피는 5.72%, 코스닥은 5.32% 하락하면서 전날 상승분을 대부분 또는 모두 반납했다. (Investing.com 한국어)

이처럼 급등과 급락이 하루 단위로 반복되는 장에서는 방향을 예측해 한 번에 비중을 크게 싣는 방식이 위험하다.

특히 지수가 4~6%씩 움직이는 구간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장 초반 추격매수 후 오후 급락
  • 급락 종목 무리한 물타기
  • 신용융자·미수거래 손실 확대
  • 레버리지 ETF 변동성 누적
  • 손절 기준이 없는 종목 장기 보유
  • 반등 하루만 보고 추세 전환으로 오해

2026년 7월 27일 확인할 지수 구간

구간 의미 확인할 점
코스피 6,650선 7월 24일 장중 저점 이탈 시 추가 매도 가능성
코스피 6,700선 종가 인근 장 초반 회복 여부
코스피 6,800선 첫 반등 확인 구간 외국인 매수 동반 여부
코스피 7,000선 심리적 저항선 단기 회복에 시간 필요
코스닥 750선 종가 인근 재진입 여부
코스닥 770~790선 이전 반등 구간 기관 수급 회복 필요

 

6,650선은 2026년 7월 24일 실제 장중 저점이므로 다음 거래일 단기 지지 여부를 확인할 기준이 될 수 있다.

다만 지지선은 반드시 지켜지는 가격이 아니다. 국제유가 추가 상승이나 중동 관련 악재가 발생하면 장 시작과 동시에 아래로 이탈할 수도 있다.

 


2026년 7월 27일 증시 핵심 변수

국제유가

브렌트유가 100달러 아래로 내려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유가가 진정되면 인플레이션과 금리 우려가 완화되면서 낙폭과대 성장주와 반도체주에 반등이 들어올 수 있다. 반대로 100달러 위에서 추가 상승하면 외국인의 한국 주식 비중 축소가 이어질 수 있다.

중동 지역 뉴스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의 원유 수송 상황, 미국과 이란의 추가 군사행동 여부가 중요하다.

주말 사이 새로운 공격이나 봉쇄 소식이 나온다면 2026년 7월 27일 장 시작부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외국인 현물·선물 수급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원 넘게 순매도한 만큼 매도 규모가 줄어드는지가 핵심이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매수로 전환하면 지수 반등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 현물은 매수하지만 선물을 계속 매도한다면 단기 반등에 그칠 가능성도 함께 봐야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지수 반등을 위해서는 반도체 대형주의 안정이 필요하다.

주가 반등뿐 아니라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거래량 감소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원·달러 환율

중동 불안과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원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면 외국인 수급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다음)

 


급락장에서 개인투자자가 확인할 점

반등을 예상한 한 번의 몰빵은 피하기

5% 넘게 하락했다고 반드시 다음 거래일 반등하는 것은 아니다.

유가와 중동 뉴스처럼 장중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남아 있으므로 분할 접근과 현금 비중 관리가 필요하다.

지수와 개별 종목을 구분하기

코스피가 반등하더라도 모든 종목이 함께 오르지는 않는다.

실적이 약하거나 고평가된 종목, 유상증자·전환사채 부담이 있는 종목은 지수 반등에서도 회복이 늦을 수 있다.

신용·미수 비중 확인하기

급락이 반복되는 구간에서는 반대매매가 또 다른 매도를 부를 수 있다.

현금으로 버틸 수 있는 종목과 대출을 이용해 보유한 종목의 위험은 다르므로 계좌별 담보비율을 점검해야 한다.

외국인 수급이 돌아오는지 확인하기

개인의 대규모 순매수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중단이 먼저 확인돼야 한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줄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저점을 지키는 모습이 나타난 뒤 대응해도 늦지 않을 수 있다.

 


2026년 7월 24일 국내증시 마감 정리

2026년 7월 24일 코스피는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기술주 약세,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매도로 5.72% 하락한 6,690.62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5.32% 내린 748.22를 기록했으며,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대규모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를 막지는 못했다. (강원도민일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7~8%대 급락하면서 코스피 낙폭이 확대됐고, 코스닥에서도 2차전지·로봇·반도체 장비주가 약세를 보였다.

2026년 7월 27일에는 코스피 6,650선 지지 여부보다 국제유가와 외국인 수급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유가가 진정되고 외국인의 현물·선물 매도가 줄어든다면 낙폭과대 반등이 가능하다. 반대로 중동 불안이 확대되고 브렌트유가 추가 상승한다면 지수의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

 

 

 

※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공식 확인처

  • 한국거래소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시장지수·투자자별 거래실적·프로그램 매매 확인 (한국거래소 데이터 시스템)
  • 한국거래소 KIND|사이드카·시장조치·기업공시 확인 (KIND)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ECOS|환율·금리·경제지표 확인
  •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WTI·브렌트유·두바이유 가격 확인 (페트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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